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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 쇠망사

138년부터 1453년까지 천 년이 넘는 시간을 씨줄로 삼고 시베리아에서 나일 강까지 또 중국에서 지브롤터 해협까지 광활한 공간을 날줄로 삼아 이미 폐허가 된 로마제국의 역사를 새롭게 엮었다. 책장을 열면 한 편의 소설처럼 이민족과의 전쟁과 권력을 얻기 위한 투쟁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위대한 군주와 악명 높은 황제, 부패한 군인, 뛰어난 전쟁 영웅과 그 뒤로 스러져 간 수많은 로마 시민들의 삶이 갈피마다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기번은 풍부한 상상력과 자신만의 시각으로 역사를 재구성함으로써 '최초의 현대사가'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로마제국 쇠망사」를 영원한 고전의 반열에 올렸다. 역사는 과거의 기록이면서 동시에 현대를 돌아보는 거울이다. 거대한 로마제국이 반목과 분열을 거듭하면서 몰락해 간 과정 속..
138년부터 1453년까지 천 년이 넘는 시간을 씨줄로 삼고 시베리아에서 나일 강까지 또 중국에서 지브롤터 해협까지 광활한 공간을 날줄로 삼아 이미 폐허가 된 로마제국의 역사를 새롭게 엮었다.
책장을 열면 한 편의 소설처럼 이민족과의 전쟁과 권력을 얻기 위한 투쟁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위대한 군주와 악명 높은 황제, 부패한 군인, 뛰어난 전쟁 영웅과 그 뒤로 스러져 간 수많은 로마 시민들의 삶이 갈피마다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기번은 풍부한 상상력과 자신만의 시각으로 역사를 재구성함으로써 '최초의 현대사가'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로마제국 쇠망사」를 영원한 고전의 반열에 올렸다. 역사는 과거의 기록이면서 동시에 현대를 돌아보는 거울이다.
거대한 로마제국이 반목과 분열을 거듭하면서 몰락해 간 과정 속에는 안타까운 과거의 그림자가 있고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화상이 있으며,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해답이 숨어 있다. 이 책을 통해 과거를 배우고 현대를 살아가고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계명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사학과에서 ‘아우구스투스의 프린키파투스 확립과 원로원의 성격 변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양 고대사학자 가운데 로마 시대의 군대와 제국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연구해왔다.
박사논문 이후 「율리아 추방의 정치적 의미」(2000), 「아우구스투스의 프린키파투스 확립과 원로원의 성격 변화」(2000), 「로마 군단병의 봉급 변화」(2004), 「로마 군단병들의 서열」(2006), 「로마 공화정기 군단의 전술대형의 변화」(2006), 「로마 군대에서 군사령관의 역할」(2007) 등의 논문을 발표했고 저서로는 『인물로 보는 서양고대사』(공저, 2006), 『문명의 교류와 충돌』(공저, 2008), 『로마 검투사의 일생』 등이 있다.
현재 계명대 외래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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